[디트뉴스24] 은행·선화동 빗물이용시설 벤치마킹 할만하네
작성자
한국수안
작성일
2019-06-28 10:11
조회
759
올해는 유달리 이상기후로 인해 최악의 가뭄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주민센터에서 빗물이용시설을 운용해 가뭄걱정을 덜고 있다.
이 주민센터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시와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주차장 지하에 빗물 저류조를 설치했다.
주민센터 건물 지붕(300㎡)에서 집수한 빗물을 하수도에 방류하지 않고 15톤 규모의 빗물저류조에 저장해 조경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것.
대전시민 김경주(46)씨는 “대전에도 가뭄이 왔다고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데 동사무소에서 이런 시설을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시설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빗물저류조는 다양한 방식이 난립해 하자 발생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완전한 시설물 설치를 위해서는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재욱 동장은 “우수(雨水) 집하시설은 조경용수뿐만 아니라 바닥 청소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물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설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문보기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981
이 주민센터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시와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주차장 지하에 빗물 저류조를 설치했다.
주민센터 건물 지붕(300㎡)에서 집수한 빗물을 하수도에 방류하지 않고 15톤 규모의 빗물저류조에 저장해 조경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것.
대전시민 김경주(46)씨는 “대전에도 가뭄이 왔다고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데 동사무소에서 이런 시설을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시설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빗물저류조는 다양한 방식이 난립해 하자 발생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완전한 시설물 설치를 위해서는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재욱 동장은 “우수(雨水) 집하시설은 조경용수뿐만 아니라 바닥 청소용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물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설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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